시몬 바일스(19, 미국)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마루 종목 정상에 오르며 4관왕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바일스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기계체조 마지막 날 마루 결선서 15.966점을 받아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일스는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개인종합, 도마에 이어 마루까지 금메달만 4개를 따냈다. 평균대에선 동메달을 추가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