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대표팀의 임채빈(금산군청)과 강동진(울산시청)이 2016 리우 올림픽 예선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임채빈과 강동진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벨로드롬서 열린 사이클 남자 경륜 패자부활전 2조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예선 1라운드서 각조 상위 2위까지 주어지는 2라운드 티켓을 놓쳤던 둘은 각조 1위만이 다시 기회를 얻게 되는 패자부활전서도 고배를 마셨다.
사이클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회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dolyng@osen.co.kr
[사진] 리우(브라질)=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