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강인, 오늘 첫 공판 받는다..어떤 말 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8.17 05: 59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김영운)이 오늘 첫 공판을 받는다. 재판에 출석한 강인이 과연 어떤 증언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서관 523호에서는 형사 7단독 주관으로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강인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다. 형사재판이니만큼 강인이 직접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인은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솔직하게 모든 죄를 인정한 바 있다. 강인이 재판에서도 모든 잘못을 인정할 지 궁금해진다. 
앞서 검찰은 강인을 벌금 700만원 형으로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재범인 것을 고려해서 정식 재판에 이 사건을 회부했다.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음주상태로 자신의 자량을 운전하던 중에 가로등을 손괴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강인은 빠르게 모든 잘못을 시인하고 지난달 15일 검찰에 출두했던 바다. 검찰은 지난 5일 강인에 대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벌금 700만원형으로 약식 기소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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