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리' 허경환부터 다현까지 6人, 대박냄새 솔솔나는 추석 파일럿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8.16 16: 51

 'MBC 상상극장-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 출연자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허경환-노민우, 다현-은우, 주우재-문지인 커플은 촬영에 앞선 인터뷰 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V앱을 통해 'MBC 상상극장-우설리 출연자 인터뷰'가 생방송 됐다. '우설리' 진행을 맡은 이종혁이 등장해서 차례대로 출연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허경환과 노민우가 등장했다. 허경환과 노민우는 남남 커플 연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스테리 액션물이라는 콘셉트를 살려서 좀비들을 등장시키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노민우는 "'상암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춰서 좀비도 나오고 싸우기도 하는 장면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민우는 진행을 맡은 이종혁에게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온 그 모습 그대로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된 트와이스 다현과 아스트로 은우가 인터뷰에 나섰다. 다현과 은우는 학교에서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스를 찍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이돌 멤버들의 로맨틱 코미디이다보니 스킨십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다현은 "리플 달아주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19살이다보니까 너무 수위 높은 것은 자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델 주우재와 문지인 커플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판타지물을 촬영하기로 했다. 주우재는 아이디어 뱅크였다. 주우재는 재벌집 아들과 로보트가 되는 드라마를 제안했다. 두 사람이 가진 찬스는 김치로 뺨때리기 장면을 사용할 수 있었다.  주우재와 문지인은 김치팩부터 김치를 뺨에 바르는 장면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우설리'에 댓글을 달아서 베스트 장면에 선정되면 3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종혁은 "추석 너머 설날까지 계속 방송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댓글 부탁한다. 정말 어떤 내용의 드라마가 될지 기대되고 궁금한다"고 바람을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