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울랄라세션, 이단옆차기와 재회…"10월말 컴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16 16: 21

그룹 울랄라세션(박승일, 김명훈, 최도원, 하준석)이 올 가을께 컴백한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울랄라세션은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손을 잡고 빠르면 오는 10월말, 늦어도 11월초에는 신곡으로 컴백을 예정이다. 박광선, 군조 등이 팀을 떠나고 박승일, 김명훈, 최도원, 하준석 4인 체제로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랄라세션과 이단옆차기는 앞서 '스캔들' OST, '내가 갈게'로 2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울랄라세션은 지난 2011년 방송됐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우승을 차지하며, 업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팀. 이후 단장이었던 故임윤택이 2013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몇 차례 멤버교체로 올해초 지금의 4인 체제가 됐다.
최근 원년 멤버인 김명훈이 MBC '복면가왕' 롤러코스터로 깜짝 출연해 가왕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차례 가창력을 입증했다. 이어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기부티크', '한밤의 연예뉴스' 등에 출연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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