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주연’ 윤일록, 클래식 25R MVP'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16 15: 50

윤일록(서울)이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윤일록은 지난 1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최근 여섯 번의 ‘슈퍼매치’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황의조(성남), 파비오(광주), 미드필더 코바(울산), 윤일록(서울), 오도현(광주), 자일(전남), 수비수 이으뜸(광주), 김형일(전북), 오스마르(서울), 정동호(울산), 골키퍼 유상훈(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MVP로는 안산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고경민(부산)이 선정됐다./dolyng@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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