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혼자'X'비정상' 작가, '내귀에 캔디'로 tvN 첫 진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16 15: 40

MBC '나혼자 산다', JTBC '비정상회담'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론칭하고 그보다 앞서 오랜 기간 MBC '놀러와'를 이끌었던 김명정 작가가 새 예능프로 '내 귀에 캔디'로 tvN에 첫발을 내디딘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명정 작가는 오는 1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내 귀에 캔디'를 선보일 예정. 지상파인 MBC와 종합편성채널 JTBC를 거쳐 케이블채널 tvN에서의 첫 번째 작업물이다. 김명정 작가와 호흡하는 유학찬 PD는 앞서 신원호 PD와 '응답하라 1994'를 공동연출했던 PD.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라는 독특한 장르를 차용, 장근석과 서장훈, 경수진, 지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류스타 장근석의 소년같은 모습, 운동선수 출신 대세 예능인 서장훈의 수다쟁이같은 모습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을 발견하는 게 재미요소.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 gato@osen.co.kr
[사진] MBC,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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