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 기념 2016 KOREA SUP FESTIVAL 성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16 11: 57

신종 레포츠 SUP이 광복절을 맞아 개최한 신개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WPA 코리아는 지난 15일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2016 KOREA SUP FESTIVAL을 개최했다.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장렬히 한 몸 기꺼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이 넘는 패들러들이 참가해 대회의 취지와 뜻에 공감해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신현정요가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린 SUP 요가 페스티벌은 광복71주년을 맞아 요가쿨라 김이현-신현정원장의 두 요가리더와 함께 71명의 요가인들이  모여 태양경배자세를 취하는 세계에서 최대의 SUP 요가 장관을 한강에서 연출했다.

그리고 이어진 SUP 3차 국가대표 선발전은 광복절을 기리는 8.15km를 질주하며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
2가지 행사가 열린 뒤에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은 부대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좋은뜻으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이 SUP이라는 문화로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장이 됐다.
한편 시상식과 축하무대는 대형태극기를 통해 함께 모인 300여명의 패들러들과 함께 연출했고, 축하무대는 슈퍼스타K출신 가수 연규성, 뮤지컬배우 임의재,  트로트 짐승남 유호 등이 참가해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WPA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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