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현대카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 출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8.16 12: 29

KT가 단말기 구매 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를 선보인다. 
KT는 16일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휴대폰 구매 시 할인과 현대카드의 M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를 출시한다고 혔다.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는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 비용의 일부(10만원 이상)를 할부 결제하고,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청구되는 통신비를 할인 받는 카드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2만원,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1만 5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동시에 M포인트 0.5%도 적립된다. 

오는 19일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를 포함한 모든 KT 단말기를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구매하면 48만원~36만원(24개월)의 할인은 물론, KT만의 단말 할인 프로그램인 포인트파크(고객 보유 카드사 포인트) 및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5%, 최대 50,000원)로 함께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앞서 출시한 ‘기가 APT 카드’로 아파트 거주 유선통신 이용 고객에게 최고의 통신비와 관리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슈퍼체크카드’로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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