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YG, 19일 블랙핑크 다음 주자 공개..광풍 몰아칠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8.16 10: 09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할 다음 주자는 누가 될까?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Who's Nest AUG.19.2016'이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 하나를 공개했다. 그에 따라 2016년 8월 19일 열릴 YG엔터테인먼트의 보석상자 속 또 다른 보석이 누군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 
우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가수로 점쳐지는 이들은 송민호와 바비다. 앞서 두 사람은 OSEN의 단독보도로 두 사람이 유닛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바비와 민호 유닛은 위너와 아이콘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정통 힙합이 주를 이룰 가능성이 크다.

송민호와 바비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등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며 유닛 앨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몹' 형식으로 진행돼 내용이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가 첫 선을 보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는 데뷔 첫 주 데뷔곡 '휘파람'으로 멜론, 네이버, 지니, 올레, 엠넷, 벅스,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8개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를 통해 한 차례 힘을 보여준 YG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또 어떤 아티스트로 팬들을 설레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YG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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