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휴 그랜트, 화려한 과거는 굿바이…"성경처럼 살 것"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8.16 08: 10

 네 명의 혼외자식이 있는 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가 화려한 과거를 청산하고 뭇 여성들과의 로맨스를 청산할 것으로 보인다.
야후뉴스는 최근 이같이 보도하며 휴 그랜트가 토크쇼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공개된 토크쇼 내용 속 휴 그랜트는 종전보다 훨씬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사회자는 휴 그랜트에게 "결혼에 있어서 일부일처제, 믿음, 관계 등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라고 물었고 그는 "오직 성경책에 쓰여진 대로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며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또 그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결혼은 분명히 로맨틱하지 않은 것이다. 그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닫았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앞서 할리우드의 소문난 바람둥이 휴 그랜트는 과거 유명 모델 엘리자베스 헐리와 13년간이나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으며 작가 제미마 칸 등과도 스캔들에 휩싸였다. 또한 지난 1995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매춘혐의로 체포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안나라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네 명의 아이가 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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