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男 육상 세단뛰기 부진한 기록 예선탈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15 22: 52

김덕현(광주광역시청)이 예선탈락 했다.
김덕현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서 16m 36을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올림픽 남자 세단뛰기 예선은 16m 95를 뛰거나 상위 12명 안에 들어야 결선에 진출한다.

3차례 기회서 기준 기록을 뛰어 넘지 못한 김덕현은 24위에 머물며 결선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예선 B조에 나선 김덕현은 1차 시기서 실격했다. 부담이 커진 김덕현은 소극적인 경기를 펼치며 자신의 최고기록인 17m 10에 크게 뒤지는 기록들을 작성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한국 육상의 희망인 김덕현은 지난 13일 열린 남자 멀리뛰기서도 14위에 머물며 결선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 10bird@osen.co.kr  https://www.facebook.com/os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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