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주공격수 야닉 볼라시에(27)를 영입했다.
에버튼은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라시에와 오는 2021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볼라시에는 지난 시즌 리그 26경기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측면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피지컬과 스피드에 개인기와 결정력까지 갖춰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볼라시에는 "빅 클럽인 에버튼서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쿠만 감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겠다. 올 시즌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dolyng@osen.co.kr
[사진] 에버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