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부터 전효성까지..★들, 광복절 태극기를 흔들다[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15 18: 15

 광복 71주년. 많은 스타들이 함께 뜻을 기리면서 개념 행보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SNS를 이용해 태극기 사진을 올려 팬들과 그 뜻을 함께 하는가 하면,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기도 하고,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글로 애국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먼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15’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업로드와 동시에 팬들의 ‘좋아요’가 60만 개가 넘게 찍혔다.
또한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15일 트위터에 광복절을 알리며 “가는 곳마다 펄럭이고 있는 태극기가 정말 자랑스럽니다. 모두 뜻 깊은 광복절 보내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올려 역사적인 날을 기념했고, 소나무 멤버 나현 역시 “귀한 목숨을 바친 분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라고 적어 뜻을 함께 했다.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했다.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수익금을 전달해주는 팔찌를 착용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광복절입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나눔의 집’ 태그를 걸어 참여를 유도했다.
S.E.S 바다는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은 광복을 위해 힘쓴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사함으로 하루를 소중히 살겠다”고 전했다.
배우 이기우 역시 이 날을 기념했다. 그는 “오늘은 가슴에 태극기 벳지를 달고 하루를 지내렵니다”라고 태극기를 들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올렸고, 리지는 독도를 배경으로 한 태극기 사진과 ‘대한독립만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B1A4 동우, 솔비, 걸그룹 다이아 등 역시 광복절을 알리거나 태극기를 든 사진을 공개하며 뜻을 함께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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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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