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지현우·엄태웅, 대본 집착남녀 등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15 16: 26

김아중과 지현우의 남다른 대본 사랑이 공개됐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제작진은 그동안 촬영장에서 포착된 배우들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혜인 역의 김아중, 차승인 역의 지현우, 신동욱 역의 엄태웅, 송정호 역의 박해준, 신재하 역의 이영관 등의 손에 모두 대본이 들려있으며, 시선은 고정 상태.

촘촘하고 탄탄한 극본을 자랑하는 '원티드'는 여느 드라마에 비교해 이동 거리도 길고 촬영 장면도 많은 편. 이로 인해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팀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고.
특히 배우들은 쉬는 시간 조차 대본에 집중하거나, 서로 동선을 맞춰보는 등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원티드'는 현재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15회는 오는 17일 수요일, 마지막회인 16회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 각각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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