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3인방, 입국 완료..내한일정 스타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15 07: 48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배우들이 한국 땅을 모두 밟았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퀀토, 사이먼 페그 등 배우들은 지난 14일과 15일에 걸쳐 한국에 입국하며 내한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가장 먼저 한국을 찾은 주인공은 사이먼 페그.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도 유명한 사이먼 페그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장에는 그의 입국을 반기는 팬들이 가득해 사이먼 페그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실제로 사이먼 페그는 입국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을 환영해준 한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퀀토, 그리고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은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매우 이른 시각이었지만 시리즈를 통해 매니아층을 형성한 두 배우이기에 공항에는 두 사람을 보려는 팬들로 가득했다는 전언이다. 
새벽,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을 위해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퀀토는 사인을 직접 해주며 기분 좋게 내한 일정을 시작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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