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주(KGC인삼공사) 2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배연주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리우센트로 파빌리온 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웨스키 바이라크(터키)에 세트 스코어 2-0(21-11 21-7)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1996 애틀란타 올림픽 방수현에 이어 20년만에 여자단식 메달획득을 노리고 참가한 배연주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력하게 몰아쳤다.
1세트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치열한 공격을 선보였고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배연주는 2세트소 초반부터 빠른 공격을 펼치며 21-7로 마무리,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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