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바일스(19, 미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
바일스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서 열린 대회 도마 결선서 1, 2차 시기 평균 15.966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바일스는 앞서 여자 단체와 개인종합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바일스는 그간 약세를 보였던 도마에서 올림픽 첫 출전 만에 금메달을 수확하며 5관왕 전망을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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