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창원시청)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종현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슬사(394점), 복사(397점), 입사(379점)를 더해 1170점을 기록했다.
출전선수 44명중 16위에 오른 김종현은 상위 8명이 경쟁을 펼치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종현은 2012 런던 올림픽서 은메달을 따내 큰 기대를 모았다.
50m 소총 3자세는 슬사(무릎쏴), 복사(엎드려쏴), 입사(서서쏴)를 돌아가면서 쏘는 종목이다.
한편 전체 1위는 세르게이 카멘스키(러시아)까 1184점으로 차지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