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의 손금, "바람걱정無…자식복有"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14 17: 21

'이동국의 손금은?'
이동국이 아내와 백년해로할 손금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재시, 재아 누나들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장보기에 나선 비글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동국은 재미삼아 자신과 아이들의 손금보기에 나섰다. '연애와 결혼'을 나타내는 손금은 굵직하고 선명해 "바람 걱정이 없다"는 백년해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이동국은 삼남매를 향해 "아쉽다. 엄마에게 평생 살아야 한다"고 농담을 했지만, 그의 표정은 누구보다 밝았다.
화면에는 이동국의 결혼 사진과, 7년 연애+결혼 10년차라는 자막으로 17년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자식운'을 궁금해하는 이동국이 들은 이야기는 "자식복이 있고, 자식덕을 본다"는 설명. 이에 "많이 낳은 보람이 있다"고 반응했다.
대박이는 '체력이 좋고, 생명선도 좋다. 두뇌가 발달했다', 설아는 '인복이 있다. 운명선이 선명해 잘 풀릴 운세', 수아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 '하고 싶은 걸 하게 하라'는 손금 운세를 받아들었다. / gato@osen.co.kr
[사진] '슈퍼맨'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