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윤계상, 타이밍 만들어 내는 남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14 14: 00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극본 한상운)의 윤계상이 전도연과 역대급 설렘 키스로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6.5%(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이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어제 방송에서 그동안 어긋난 타이밍 속에 안타깝기만 했던 서중원(윤계상 분)과 김혜경(전도연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음을 확인하고 호텔로 향한 두 사람은 객실을 올라가는 것도 쉽지 않아 보였다. 어린 아이가 엘리베이터의 모든 버튼을 눌러놓고 내린 것.
그러나 아이의 장난은 오히려 역대 최고의 키스신을 만들어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마다 미묘한 표정 변화를 보이던 두 사람은 층이 올라갈 때마다 깊어지는 스킨십을 보여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음악과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마다 혜경의 손을 잡는 중원의 모습부터 진한 키스로 이어지는 과정들은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연기부터 연출까지 완벽한 키스신”, “엘리베이터 문 열릴 때마다 심장 터질뻔”, “윤계상 섹시해” “내가 다 설레이고 떨렸다” 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키스신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역대급 키스신이라고 불릴 만큼 여느 드라마의 키스신보다 설레면서도 섹시했다. 이는 그동안의 전도연과 윤계상의 특급 연기 케미가 폭발하던 순간이었다.
한편, 최고의 짜릿하고 섹시한 키스신을 선사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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