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오늘 계투진 활약 돋보였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8.13 21: 27

류중일 삼성 감독이 13일 대구 LG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이날 LG를 8-5로 꺾고 11일 대구 두산전 이후 2연패를 마감했다. 선발 정인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김대우, 백정현, 권오준 등 계투진이 재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공격에서는 최형우와 이승엽의 활약이 돋보였다. 
류중일 감독은 "오늘 계투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대우와 권오준이 든든하게 지켜줬고 장필준 또한 제 몫을 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와 이승엽이 중심 타자답게 좋은 활약을 보여줬는데 공격의 물꼬를 튼 박해민의 경기력도 돋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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