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3일 L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일부 변경했다.
박한이 대신 최재원을 1번 우익수로 기용했다. 그리고 조동찬이 6번 3루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류중일 감독은 LG 좌완 선발 데이비드 허프를 공략하기 위해 오른손 타자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은 최재원(우익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조동찬(3루수)-백상원(2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