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개봉 11일 만에 300만 돌파..韓 영화 전성시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8.13 15: 22

 개봉 7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덕혜옹주'가 13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덕혜옹주'는 1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후 2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이는 개봉 11일만에 관객수 300만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부산행' '인천상륙작전'을 뒤이어 '덕혜옹주'가 올 여름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과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덕혜옹주'가 개봉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그 뿐만 아니라 '터널' '국가대표2' 등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더욱 뜨거운 지지 속에 힘입어 개봉 2-3주차인 광복절 연휴에도 '덕혜옹주'의 흥행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 속도로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덕혜옹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덕혜옹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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