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스타트랙' 사이먼 페그, 왜 '뉴스룸' 아닌 '비정상' 택했을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8.13 09: 01

영화 '스타트랙 비욘드' 주인공 사이먼 페그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스타트랙 비욘드' 관계자는 13일 OSEN에 "사이먼 페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15일에 녹화를 하고 22일 방송 예정이다. 그 외 영화 출연자들의 방송 출연은 없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이먼 페그가 보통 내한 스타들이 '뉴스룸'에 출연하는 것과 달리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뭘까.

이 관계자는 "사이먼 페그가 내한한 적은 없지만 그간의 연기 활동으로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우리 영화가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이런 콘셉트를 연계해서 '비정상회담'에서 함께 어울리면 좋을 것 같아 다른 프로그램들과 함께 제안을 했고, 사이먼 페그가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먼 페그는 그간 '스타트렉'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에 출연한 영국 출신 배우로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꾸빼씨의 행복여행'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스타트랙 비욘드' 감독 및 배우들은 내한을 앞두고 있다. /eujenej@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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