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아야나, 女 10000m 세계신으로 첫 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13 02: 14

알마스 아야나(에티오피아)가 세계신기록으로 육상의 첫 금메달을 따냈다.
아야나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10000m서 29분 17초 4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야나는 1993년 왕쥔샤(중국)이 세운 29분 31초 78의 기록을 14초 이상 단축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29분 32초 53을 기록한 비비안 체루이요트(케냐)가 2위를 차지했고 티루네스 디바바(에티오피아)는 29분 42초 56으로 3위에 올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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