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워즈', '사랑의 스튜디오'가 이렇게 진화했네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8.13 00: 11

100명의 솔로 남녀들의 피튀기는 전쟁이 벌어졌다.
12일 방송된 JTBC '솔로워즈'에서는 100명의 솔로들이 커플이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1라운드에서 100명의 솔로들은 30분 동안 자유의 시간을 가졌다. 여러명의 이성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호감 3명, 탈락 3명을 가렸다.
황치열을 닮은 치과의사, 조진웅을 닮은 남자, 리포터로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여자 등 인기남녀들이 1라운드부터 가려지기 시작했다. 30분의 종료 후 40명의 남녀들이 그 자리에서 탈락했고, 탈락자들은 바로 귀가해 잔인한 룰을 보여줬다.

2라운드는 데스매치. 여자들은 자신이 이길 수 있는 다른 여자를 지목해 그 자리에서 남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제일 처음 무대에 나서는 사람이 없자, 제작진은 앞 번호부터 호명했고, 호명된 여자는 앞으로 나와 매치를 치를 다른 여자를 지목했다. 1분 동안 여자들은 개인기를 보이며 남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애썼지만, 15명은 짐을 사야했다.
3라운드는 '여자들의 복수'. 여자들이 번호대로 앞으로 나서면 그 여자를 원하는 남자 두 명이 따라 나선다. 둘 줄 선택받지 못한 남자는 집으로 갔다. 1라운드부터 인기가 있었던 여자들은 남자들의 치열한 선택을 받았고, 선착순으로 나온 2명 만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이날 '솔로워즈'는 커플 만들기를 위한 치열한 남녀의 눈치 싸움과 입담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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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솔로워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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