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女유도, 78kg 이상급 8강 진출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8.12 23: 31

[OSEN=리우(브라질), 이대선 기자] 여자유도의 마지막 희망 김민정(28, 렛츠런파크)이 8강에 진출했다. 
김민정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로이나 아레나2에서 벌어진 여자유도 78kg 이상급 16강전에서 브라질의 알테만을 유효로 누르고 8강에 올라갔다. 
김민정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특기인 왼쪽 밭다리 공격을 펼친 김민정은 2분을 남기고 유효를 얻어냈다. 남은 시간을 잘 버틴 김민정은 어렵사리 8강에 올라 메달권을 노리게 됐다. / sunday@osen.co.kr  

[사진] 리우(브라질)=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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