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男 유도 100kg이상급 16강서 한판패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8.12 23: 03

김성민(29, 양주시청)이 16강전에서 탈락했다.
김성민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부 100kg 이상급 16강전에서 네덜란드의 로이 메이어에 누르기 한판패를 당했다.
김성민은 시작 15초 만에 메이어의 기술에 걸려 유효를 먼저 내줬다. 그러나 김성민은 주눅들지 않았다.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해 메이어가 지도를 받게 만들었다. 김성민은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했지만 메이어의 방어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김성민은 계속 공격으로 기회를 엿봤지만 오히려 메이어의 반격에 누르기를 당했고, 결국 빠져나오지 못해 한판패로 무릎을 꿇었다. /sunday@osen.co.kr
[사진] 리우(브라질)=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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