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유도의 마지막 희망 김성민(29, 양주시청)이 16강에 진출했다.
김성민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로이나 아레나2에서 벌어진 남자유도 100kg 이상급 32강전에서 에콰도르의 프레디 피게로아를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김성민은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 초반 절반을 얻어냈다. 이후 곧바로 굳히기에 들어간 김성민은 나머지 절반을 얻어내 한판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