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격이 또 다른 메달신화에 도전한다.
김종현(31, 창원시청)은 1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벌어진 남자 50m 소총 복사 예선에서 총점 628.1점으로 3위를 기록,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진출을 확정지었다.
1차 시기서 103.1점을 쏜 김종현은 다소 기록이 처졌다. 하지만 2차 시기부터 105.6점을 쏘며 페이스를 올렸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김종현은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라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