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 박민우에게 헤드샷...바로 퇴장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8.12 21: 49

LG 트윈스 좌투수 진해수가 헤드샷을 범해 퇴장됐다. 
진해수는 12일 잠실 NC전 8회초에 등판, 1사 2루에서 박민우의 머리를 맞혔다. 142km 패스트볼이 박민우에게 향했고, 박민우는 투구를 맞고 쓰러졌으나 일어나며 괜찮다는 제스처를 전했다. 
진해수는 규정에 따라 마운드서 내려갔고, LG는 진해수 대신 정현욱을 마운드에 올렸다. 8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LG에 5-4로 앞서 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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