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 유망주' SK 박승욱, 데뷔 첫 홈런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8.12 20: 56

SK 기대주인 내야수 박승욱이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박승욱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 선발 8번 3루수로 출전, 네 번째 타석이었던 7-3 1사 1루에서 kt 조무근을 상대로 우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팀의 승기를 굳히는 홈런이자, 박승욱의 개인 첫 홈런이기도 했다. 조무근의 142km 빠른 공을 잡아 당겼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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