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삼성)가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4회 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리며 역대 15번째 4년 연속 2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2-6으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의 1구째 포크볼(132km)을 공략해 중월 솔로 아치(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최형우, 4년 연속 20홈런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8.12 19: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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