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보우덴 상대 투런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8.12 19: 31

김상수(삼성)가 추격의 시작을 알리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호째.
김상수는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0-6으로 뒤진 3회 좌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상수는 3회 1사 1루서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에게서 115m 짜리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빼앗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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