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선제 스리런 쾅! 시즌 26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8.12 18: 50

김재환(두산)이 선제 스리런을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회 우중월 3점 아치를 터뜨렸다. 시즌 26호째.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재환은 1회 1사 1,2루서 삼성 선발 김기태와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슬라이더(131km)를 공략해 우중월 3점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3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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