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6, 1, 2차 선적물량 사전계약에서 완판...300대 돌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8.12 16: 19

 캐딜락(Cadillac)의 새 플래그십 모델 CT6에 대한 사전 계약 물량이 300대를 돌파했다. 
12일, 지엠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CT6의 1, 2차 선적물량이 300대인데, 이 물량이 이미 동이 나 완판이 이뤄졌다고 한다. 
CT6는 럭셔리 대형차 시장에 캐딜락이 야심차게 내놓은 새 플래그십 모델로 공식 판매는 아직 시작 되지 않았다. 7,880만원(프리미엄, 이하 부가세 포함), 9,580만원(플래티넘)짜리 차들이 사전 계약을 통해 선적 물량이 모두 계약이 완료 됐다. 

지엠코리아는 7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CT6의 국내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행사를 열었고, 코엑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차를 알려왔다. 지난 5월 25일에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VIP 고객 프리뷰 행사도 열었다. 
럭셔리 대형차인 CT6는 프리미엄 트림은 북미 현지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출시됐고, 플래티넘 트림은 북미 보다 최대 1,0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 /100c@osen.co.kr
[사진]지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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