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수비수’ 권한진, K리그 클래식 24R MVP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12 15: 48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권한진이 24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권한진이 지난 10일 포항전서 2골을 넣어 3-0 승리를 이끌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엔 공격수 정조국(광주), 데얀(서울)이 뽑혔고, 미드필더로 황의조, 피투(이상 성남), 김민혁(광주), 이재성(전북)이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최철순, 조성환(이상 전북), 권한진, 조원희(수원)가 선정됐고, 골키퍼로는 권순태(전북)가 뽑혔다.
K리그 챌린지 27라운드 MVP로는 서울 이랜드 공격수 주민규가 선정됐다.
베스트 11엔 공격수 크리스찬(경남), 주민규, 미드필더 송수영(경남), 한지호(안산), 황인범(대전), 홍동현(부산), 수비수 김정빈(경남), 이원재(경남), 닐손주니어(부산), 김해식(대전), 골키퍼김영광(서울E)이 선정됐다./dolyng@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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