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허리 통증 속 1군 말소…김동호 등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8.12 15: 31

올 시즌 삼성의 뒷문을 지키는 심창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구단 측에 따르면 심창민은 허리 통증을 호소해 12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심창민은 11일까지 45경기에 등판, 2승 5패 15세이브 4홀드(평균 자책점 2.63)를 거두며 삼성 계투진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삼성은 상황에 따라 투수를 기용하며 심창민의 부상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한편 심창민 대신 김동호가 1군에 합류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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