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긱스, MV 촬영 끝 16일 컴백 '출격 완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8.12 15: 36

'음원강자' 긱스(릴보이, 루이)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준비를 완료했다.
긱스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다이빙(divin')'을 발표한다. 지난해 3월 '이즈 유(Is You)'를 발매한 후 1년 5개월만에 내놓는 신곡이라 가요계 안팎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다이빙'은 멤버 릴보이와 루이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긱스는 최근 경상남도 밀양에서 '다이빙'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에 맞춰 뮤직비디오 역시 계절적 감각을 한껏 살린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지난 2011년 데뷔 앨범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 긱스는 음원 강자로 유명하다.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더불어 씨스타 소유, 어반자카파, 김범수, 나비, 박정현 등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과도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진행해오며 보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왔다.
한편 루이는  ‘그냥가요’ ‘니 얼굴’ ‘날개’ ‘그림자’ 등의 싱글과 더불어 지난 3월 첫 번째 정규앨범 '황문섭'을 발표했으며 릴보이는 엠넷 '쇼미더머니4'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JTBC '힙합의 민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 nyc@osen.co.kr
[사진] 긱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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