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13일 올림픽 여파로 20분 앞당겨 방송 [공식입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8.12 13: 01

 금주 토요일(13일) 방송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51회가 정규방송 시간인 저녁 7시55분에서 20분 앞당겨져 저녁 7시35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 측은 12일 이 같이 알리며 "이번 편성시간 변경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리우올림픽 특집 방송 관계로 긴급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놓고 있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KBS의 간판드라마로서 올림픽 기간 중에도 결방 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주 ‘아이가 다섯’에서는 성훈(김상민 역)과 신혜선(이연태 역)의 노력으로 영화관에서 만난 임수향(장진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 커플이 이별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가 다섯’ 51회는 13일 오후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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