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사단"..안테나 콘서트, 3분 만에 전회 전석 매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8.12 12: 48

 안테나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HELLO,ANTENNA)’가 3분만에 전회 전석매진의 기염을 토했다.
안테나 측은 12일 이 같이 밝혔다. ‘헬로,안테나’ 콘서트는 5년 만에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어젯밤 치러진 티켓 예매는 시작 3분만에 양일간 열리는 콘서트 전석의 티켓이 매진되면서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오는 9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헬로, 안테나’콘서트에는 정재형, 토이(유희열),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출연해 안테나의 모토인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는 물론, ‘워리어스’로 불리는 선배라인과 ‘엔젤스’로 불리는 후배라인과의 조화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 

특히 이번 ‘헬로, 안테나’ 공연에는 오랫동안 자신들만의 음악적인 기저를 켜켜이 쌓아 온 안테나의 선배들을 비롯해 새로이 안테나에 둥지를 틀고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키워가고 있는 ‘안테나 엔젤스’까지 9월에 미국 체류예정인 이수정을 제외한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5년 만에 열리는 안테나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는 2010년에 30초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안테나뮤직배 보컬경연대회 ‘대실망쇼’, 이듬해인 2011년에 치러진 안테나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에 이어 세 번째로 치러지는 레이블 공연. 이번 ‘헬로, 안테나’ 콘서트에서도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전회 전석 매진에 성공해 본 공연에 많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안테나의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는 오는 9월 24, 25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치러진다. /eujenej@osen.co.kr
[사진] 안테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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