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개인혼영 200m 4연패... 올림픽 金 22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12 11: 47

마이클 펠프스(미국)이 수영 사상 올림픽 4연패와 함께 금메달 22개를 따냈다.
펠프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 54초 66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펠프스는 개인혼영 200m에서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5회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펠프스는 금메달 1개를 추가하며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를 22개로 늘렸다. 또 총 메달수는 26개가 됐다.
펠프스는 새로운 기록도 작성했다. 단일 개인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 알 오터(미국, 원반 던지기), 칼 루이스(멀리뛰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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