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또 오해영' '식샤2'로 대만 스타 발돋움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8.12 11: 19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서현진이 대만에서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 프로모션 및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같이 밝히며 서현진이 지난 9일 대만 KKTV의 초청을 받아 타이베이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현진의 대만 방문 및 해외 프로모션, 팬미팅은 처음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서현진은 이번 방문에서 대만 현지 주요 언론 매체와 인터뷰, 매거진 촬영, KKBOX 음악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ATT SHOW BOX에서 공식 기자회견 및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대만 팬들과 만났다. 특히 팬미팅에선 서현진이 직접 참여한 ‘또 오해영’ OST ‘사랑이 뭔데’를 열창해 팬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KKTV 관계자는 “수많은 언론 매체와 팬들의 성원 속에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중국어로 간단한 인사와 소감을 준비해 깜짝 놀랐고, 친절한 모습에 또 한 번 감동받았다. 앞으로 차세대 한류 여배우로서 그 활약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또 오해영’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대만 KKTV,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