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부부앨범 발매..음원수익 '전액 기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8.12 10: 01

개그맨 부부 윤형빈, 정경미가 부부앨범을 발매한다. 수익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연예인 봉사단 지하트가 다섯 번째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이에 참여했다. 한달에 한 번 심장병 어린이 가족을 도와주기위해 음원을 발매하고 전액 기부하고 있는 지하트는 '원띵', '쿵쾅쿵쾅', '내게 부족함없네', '날개'에 이어 다섯 번째 앨범 '괜찮은날이야'를 오는 12일 발매한다.
'괜찮은날이야'는 개그우먼 정지민이 작사, 작곡하고, 남편 가수 공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괜찮은날이야'에 대해서  정지민은 지하트 멤버로써 심장병 환우뿐만아니라 그들의 가족에게도 힘을 주고자 이노래를 작사하고, 90년대 댄스곡 느낌을 살려 정지민 특유의 밝고 경쾌함을 더해 작곡했다고 전했다.
이번녹음에 함께 참여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심장병어린이 돕기 봉사단인 지하트와 함께 심장병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힘이 되고자 선뜻 앨범녹음에 참여하게 됐고,  윤형빈은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 대신 지하트포에버!!를 외치며 곡을 더욱 빛냈다는 전언이다.
두 부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른 지하트 부부앨범 “괜찮은 날이야”의 모든 수익은 전액기부된다.
한편 지하트는 지난해부터 심장병어린이를 돕기위해 직접 버스킹을 하며 재능을 통해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고있다. 지하트는 관심(jihat)이라는 뜻과 신의심장 (G.heart)이라는 의미를 담아 단체명을 만들고 현재 밀알심장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있다. 지하트 멤버로는 개그맨 표인봉. 개그우먼 정지민. 소치올림픽 공식 가수 공휘, 보컬트레이너 조아영, 레드애플 전멤버 이민용으로 이루어져있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지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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