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만 살아남았다..지상파, 오늘 심야 결방 러쉬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8.12 07: 58

 MBC가 오늘(12일)도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해 다수의 인기 예능과 드라마의 결방을 결정했다.
12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MBC '워킹맘 육아대디', '듀엣가요제' 결방이 확정됐다.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의 경우 올림픽 중계와 이원 편성돼 있는 바. 2안이라 결방될 가능성이 크다.
SBS는 일찌감치 '정글의 법칙' 정상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외에 '궁금한 이야기 Y',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결방된다.

KBS는 뒤늦게 결방이 확정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비롯해 '어서옵SHOW',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결방키로 결정했다.
이는 양궁, 배드민턴, 유도, 골프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종목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 지난 11일 수목극 정상을 달리고 있는 MBC 인기 드라마 'W'도 결방을 피해가지 못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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