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신곡 '어때?'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이 아닌 솔로 가수로 따낸 성과라 기쁜 마음은 두 배로 컸다.
현아는 11일 OSEN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난 행운아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걸어가 주고 함께 고생해 주고 계신다. 묵묵히 옆에서 지켜 주시고 또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며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현아는 이날 방송에서 '내 얘길 들어봐'의 오마이걸과 8월 둘째 주 1위를 두고 맞붙었다.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고 솔로로는 처음으로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로피를 따내 더 큰 감격을 누렸다.
'어때?'는 현아 특유의 섹시하면서 도발적인 매력이 가득한 곡이다. 힙합 비트가 돋보이는 노래로 현아가 빅싼초와 함께 작사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걸크러시'의 진수를 뽐내며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