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콜라보레이션' 강승윤 "송민호, 여자 앞에서만 애교" 폭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11 21: 18

위너 강승윤이 송민호의 '애교 편향'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승윤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 콜라보레이션'에서 "여자 앞에서만 애교를 부린다"고 밝혔다.
이날 송민호는 설지겸과 함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무대 이후 MC는 송민호에게 "애교 자판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송민호는 즉석에서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열광케 했고 MC는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송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애교 부리는 걸 원래 좋아한다"고 말했으나 강승윤은 "우리 앞에서는 전혀 안 한다. 이상하게 팬분들이나 여성분들 앞에서는 애교를 부린다"고 폭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더콜라보레이션'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