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호란, NCT127과 동반 출연에 "아이돌, 부담 있었다"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8.11 15: 29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호란이 아이돌 가수 NCT 127과 함께 게스트로 나온 소감을 밝혔다.
호란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보이그룹 NCT127(멤버 해찬, 유타, 윈윈, 태용, 재현, 마크, 태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호란은 아이돌과 함께 방송하는 것에 대해 "처음엔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응원을 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쫄지 말아라' '너는 너 대로 해라'라고 응원했다"며 "하지만 막상 NCT 127을 마주하니 부담보단 굉장히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멤버 태용에게 "눈화장이 굉장히 곱다. 아이 셰도우를 어디에서 사느냐"고 물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고릴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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