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측 "아인, 잠재력 뛰어나…공들인 캐스팅"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11 10: 22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이하 '모모랜드') 측이 연습생 아인에 대한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모모랜드' 측은 지난 10일 네이버 TV캐스트에 연습생 아인의 가창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아인이 중국 상해에서 개인연습을 하며 촬영한 것으로, 해당 영상을 본 더블킥컴퍼니 관계자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설득 끝에 한국행을 결심시켰다는 후문.
'모모랜드'를 통해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11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아인의 다소 미숙한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되고 있지만 잠재력 만큼은 수위를 다투는 멤버"라며 "짧은 영상이지만 그 속에 숨어있는 가능성을 보고 공을 들여 캐스팅한 멤버가 아인"이라고 설명했다.

더블킥컴퍼니는 "시청자분들도 성장하는 아인은 물론 10인의 연습생들에게도 애정 어린 판단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남은 모모랜드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인이 이단옆차기,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 '프로듀싱 어벤져스'와 함께 걸그룹 모모랜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더블킥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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